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이례적으로 금요일인 어제 회사로 출근해 현안 관련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를 연 날짜가 법원의 '삼성전자 근무자 백혈병 산재 인정' 판결 다음날인데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악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회의 내용과 분위기에 회사 안 밖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백혈병 산재 인정 관련 대책회의라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삼성전자측은 "수요일 출장에서 돌아오신 뒤 여독때문에 목요일 출근을 하루 미룬 것" 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경영진 문책 논의 등은 아예 없었다" 고 해명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 출근해 왔으며 금요일에 출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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