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말 주민분들 반응이 좋은 것 같은데, 이렇게 청사를 적극적으로 개방한 이유 뭔가요?
<기자>
네, 지난해 취임한 이재명 시장이 청사 개방만이 시민들의 분노를 그나마 가라앉힐 수 있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 건데요.
함께 보시죠.
이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할 당시 성남시청은 호화청사라는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이 시장이 찾아낸 돌파구는 성남시청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필요한 최소한의 업무공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방침을 정한겁니다.]
시장실도 2층으로 옮겨 누구나 쉽게 찾아올 있도록 했습니다.
견학 등을 위해 시청을 찾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시장실에 들러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건 이젠 일상이 돼 버렸습니다.
[이재명/성남시장: 주민 자치라고 하는 것을 할 때 핵심은 시민이 시정의 주체다. 공무원은 시민들의 심부름꾼이다. 공공기관은 시민들의 복리를 위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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