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KT가 이달 말까지 2세대 통신 서비스 폐지를 승인하는 것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2G 서비스 사용자 수가 81만 명이나 되는데다, 통지 기간이 너무 짧아 사용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겁니다.
방통위는 가입자 전환이 어느 정도 이뤄진 뒤 KT로부터 승인 절차를 다시 밟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KT가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2세대 통신을 4세대 통신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현재 이용자 수를 고려할 때 6월 말까지 종료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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