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지난 2007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 외곽조직 운영자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건설업체 최모 회장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최씨는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박 전 대표의 외곽 지원조직인 '한강포럼' 운영자 홍모씨에게 지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2월까지 5차례에 걸쳐 활동자금 6억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2008년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홍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씨는 18대 총선에서 경기 모 지역구의 공천을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이후 같은 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서도 당선권 내 번호를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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