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은 "전문직 종사자 가운데 지난해 월평균 소득이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평균 월 소득액인 111만원 이하라고 신고한 사람이 2천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종별로는 건축사 936명, 수의사 355명, 약사 452명, 세무사 123명 등이 자신의 소득이 평균 월 소득액 이하라고 신고했습니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인 전문직 종사자는 모두 7천553명이며, 이들이 자체신고한 평균 월 소득도 197만 3천원에 불과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문직 종사자의 도덕적 해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세청과 연계해 실제소득을 파악하는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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