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난달 중국 방문 이후 경제 개혁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추이톈카이 부부장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릴 미ㆍ중 간 아시아태평양사무협상에 앞서 "북한이 경제 개혁과 개방과 관련해 어떤 새로운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북한 내부에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권장할만한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경제 개혁이 실현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북한이 진심으로 경제 개발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사이버 전쟁 우려에 대해서는 "양국간에 사이버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서로 사이버 공격을 겪을 수는 있어도 양국 정부에 의해 이뤄지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북한, 경제개혁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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