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은 KBS 수신료 인상안을 오는 28일 오후 문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은 표결처리에 대해 물리적으로 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KBS 수신료를 현행 2천 5백원에서 3천 5백원으로 천원 올리는 인상안이 사실상 6월 국회에서 통과되게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야는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KBS 사장이 출석한 가운데 KBS의 정치적 중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위한 선결조건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 논의 결과와 상관없이 인상안은 28일에 처리할 것이라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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