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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폭염주의보…홍천 35.2도 최고기온 기록

<앵커>

오늘(20일) 많이 더우셨죠. 오늘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는데, 홍천과 동두천의 기온이 35.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21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고 수요일인 모레쯤 더위가 물러가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장마전선이 남해 먼 바다로 물러간 사이 불볕더위가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홍천과 경기도 동두천의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35.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춘천과 양평의 기온도 34도를 넘어섰고 서울 기온은 32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와 강원영서, 전북 내륙 2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낮겠지만 평년보다는 여전히 더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약자들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물을 자주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한 자외선을 막기 위해 피부가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이번 붙볕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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