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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단일 정부 출범 무기한 연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온건파 파타 간의 과도 단일 정부 구성 출범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두 정파는 지난 달 단일 과도 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협상을 벌여왔지만 차기 총리 인선 작업을 둘러싸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추후 협상을 더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파타 측은 현 팔레스타인 총리인 살람 파야드 총리를 차기 과도 정부의 총리 후보로 추천했지만 하마스가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됐습니다.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칼레드 마샤알 하마스 정치국 위원장은 현지시각으로 21일 카이로에서 열리는 단일 정부 구성 출범식에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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