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와 쇠고기 수입이 증가한 가운데 미국산 축산물의 반입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수산 검역 검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입된 외국산 돼지고기는 모두 18만톤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2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국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2만4천175톤에서 올해 같은 기간엔 8만2천569톤으로 2.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쇠고기 수입도 늘어 올들어 지난달까지 수입된 쇠고기는 12만8천8백여 톤으로 1년 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원산지별로는 호주산이 6만8백여 톤으로 전체 수입산의 47%를 차지했고 미국산이 4만8천8백여 톤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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