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동안 미 CIA와 FBI, 소니 등의 웹사이트를 공격해 혼란을 불렀던 해커집단 룰즈섹이 이런 일을 단순히 재미를 위해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룰즈섹은 온라인 '선언문'을 통해 이렇게 밝히면서 "법의 심판을 받을 때까지 계속해서 흥미롭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해킹 행위를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울러 "많은 지지자와 온라인 게임자들 가운데 많은 적도 생겼다"면서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비디오 게임 '브링크' 이용자 20만 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했다면서 브링크 이용자들에게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종용했습니다.
룰즈섹은 또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를 지지하는 해커들의 모임인 '어나니머스'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하면서 "그들을 따라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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