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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금강산 재산정리…30일까지 들어오라"

"금강산관광에 각국 투자가 참여 제안" 주장

북 "금강산 재산정리…30일까지 들어오라"
북한이 금강산 지역의 남측 재산을 모두 정리하겠다며, 남측 당사자들은 오는 30일까지 금강산으로 들어오라고 통보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 명의의 통고문을 통해, 지난달말 금강산관광특구법을 제정한 데 따라 금강산 특구 내에 있는 부동산 등 모든 재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금강산 특구내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모든 남측 당사자들에게 동결 몰수된 재산들의 처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금강산으로 들어올 것을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금강산 지역의 사업자간, 당국간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며, 사업자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오는 30일까지 금강산으로 들어오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사업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방침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4월말 금강산관광특구를 독자적으로 신설하겠다고 알린 데 이어, 지난달 31일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을 제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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