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그룹 내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 이후 삼성그룹과 계열사에 잇단 물갈이 인사가 단행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의 "감사기능 강화" 지시 이후 최근 그룹 감사책임자인 이 모 전무를 교체하고 후임에 부사장급을 앉히기로 했습니다.
삼성카드도 지난해 발생한 65억원 대 기프트 카드 부정발급 사건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감사를 받은 뒤 최 모 경영지원실장을 교체했습니다.
최 실장은 관리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고 먼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그룹 내에서는 계열사 경영진단 이후 추가 문책성 인사가 있을 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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