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예멘 수도 사나의 대통령궁을 폭탄 공격해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에 중상을 입힌 사건의 용의자 5명이 검거됐습니다.
AFP통신은 살레 대통령의 암살시도와 관련해 수사 당국이 약 50명을 심문한 결과 5명이 검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이번 공격으로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했으며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그의 상태를 둘러싼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공격 당일 살레 대통령은 국영TV를 통해 방송된 육성담화에서 반정부 부족 지도자인 셰이크 사디크 알-아흐마르를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대통령직 권한 대행을 맡은 아브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부통령은 살레 대통령이 조만간 예멘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예멘 대통령 공격 용의자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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