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 석달째를 맞은 오늘 일본 전국 150개 지역에서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소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도쿄 미나토구 공원에 모인 7개 시민단체 2천 4백여명은 원전 건설 및 가동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원전 사고는 일본 전체의 문제로 원전이 있는 한 제2, 제3의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원전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요코하마시에서도 약 3천여명의 시민이 행진하면서 원전을 없애고 태양광 발전 같은 자연 에너지로 돌아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을 초래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 반대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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