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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타이어 업체들 '때리기' 계속

중국, 한국 타이어 업체들 '때리기' 계속
중국의 한국 타이어 업체들 때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질량감독총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타이어가 작년 11월 하순 생산한 11R22.5 AH18 규격의 중거리 중대형 객차용 타이어에 안전우려가 있다며 주의하라고 밝혔습니다.

질검총국은 문제의 타이어 사용자는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한국타이어 판매점에서 안전검사를 받은 후 타이어외벽이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오르는 등 문제가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타이어는 질검총국의 검사에서 안전기준 한계치에 근접하기는 했지만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명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앞서 금호타이는 지난 3월15일 중국 중앙방송인 CCTV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내부 생산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소비자 안전을 무시하는 업체로 낙인찍혀 30만개의 타이어를 리콜당하고 톈진 공장이 2개월 23일간 소비자인증인 ܋C인증´을 박탈당했습니다.

3C인증을 박탈당한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중국에서 판매할 수 없습니다.

중국 정부와 언론의 한국 타이어기업 때리기에 대해 해당 업체들은 매우 긴장하고 대외적으로 공식적인 코멘트를 삼가고 있지만 다른 다국적 기업들은 중국 타이어시장을 석권하는 한국 업체들을 견제하는 조치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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