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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헌혈 급증…자원봉사 인정 효과

학생 헌혈 급증…자원봉사 인정 효과
헌혈을 자원봉사로 인정하는 제도가 생기면서 학생 헌혈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헌혈 참여 학생 연인원은 백 45만 7천 명으로 전년의 130만 9천 명에 비해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직업별로는 회사원과 군인, 공무원 등이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학생 헌혈 인원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는 복지부가 안정된 혈액수급을 위해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로 인정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 효과가 나타난 걸로 보입니다.

한편, 복지부와 적십자사는 내일 저녁 제8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30명의 헌혈자와 봉사자 등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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