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연합은 "서울시가 진행 중인 양화대교 구조개선 공사에 대해 주민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화대교 인근에서 공사 중단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서울환경연합 염형철 사무처장은 오늘 영화대교 공사 현장을 방문한 서울시의회 의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환경연합은 "서울시가 불필요한 공사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면서 "30여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민감사를 청구해 공사 중단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양화대교 공사를 예비비로 강행하는 것은 지방자치법 위반"이라면서 "서울시가 공사를 계속하기 위해 위험을 과장해 시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이종현 대변인은 "양화대교 공사는 중국 등 아시아 관광객이 서울로 올 수 있도록 길을 여는 서해뱃길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환경연합 "양화대교 공사 주민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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