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위관리들이 IMF 차기 총재직의 유력한 후보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유보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지지 호소를 위해 개발도상국을 순방중인 라가르드 장관은 어제 중국에 도착해 왕치산 부총리를 비롯해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 셰쉬런 재정부장, 양제츠 외교부장 등 고위관리들을 두루 만났지만 이들의 공개적인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습니다.
양 부장은 "라가르드 장관이 회동에서 총재직에 입후보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고만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이 라가르드의 방중 기간에 지지 선언을 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도 중국이 리가르드를 신임 IMF 총재로 지지할 가능성은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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