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60km 이상 떨어진 곳의 토양에서 요오드나 세슘보다 더 위험한 방사성물질인 스트론튬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4월과 지난달 후쿠시마현내 토양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원전에서 62km떨어진 후쿠시마시를 비롯해 11곳의 토양에서 1kg당 최고 2500베크렐에 이르는 스트론튬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문부과학성은 앞서 지난 3월 원전에서 30km떨어진 지점의 토양에서 최고 260베크렐의 스트론튬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스트론튬은 반감기가 29년으로 뼈에 축적돼 골수암과 백혈병을 일으키기 쉬운 치명적인 방사성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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