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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서 화재…주민 창문서 뛰어내리다 부상

3일 저녁 7시 15분쯤 서울 개봉동의 한 상가건물 2층 호프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수십 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계단으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30살 유 모씨가 창문으로 뛰어내리면서 발목이 부러져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또 가게 내부 72 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1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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