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 말 국민연금기금의 주식투자 비중 하한선이 30%로 늘어나면서 최소한 169조5천억 원이 국내외 주식시장에 풀립니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내년부터 5년동안의 중기 자산배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 자산배분안에 따르면 기금위는 향후 5년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목표수익률을 6.5%로 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주식 30% 이상, 채권 60% 미만, 대체투자 10% 이상으로 설정해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2016년 말 예상 기금 565조 원 중 169조 5천억 원이 넘는 돈이 국내외 주식시장에 투자되는 셈입니다.
또 기금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확대를 통한 투자다변화 기조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복지부는 이번 중기 자산배분안에 따라 내년 기금운용계획을 마련해 이달 말 열리는 4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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