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에 지방질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태어난 아이가 자라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이 임산부의 지방 섭취가 임산부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는데요, 지방 함량이 45% 이상인 고지방 식사를 즐긴 여성들은 비록 자신에겐 당뇨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자녀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태아기 때 고지방에 노출되면 간의 유전자가 일부 변형되고 이에따라 당이 과다 생성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면서 임산부는 지나친 지방섭취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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