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다음 달 3일 청와대에서 만나 국정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금요일인 다음 달 3일 청와대에서 만나 국정과 정치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박 전 대표 그리고 박 전 대표의 유럽 특사 활동을 수행했던 4명의 한나라당 의원들과 먼저 점심을 함께 하며 특사활동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박 전 대표와 단독 면담을 갖고 국정과 정치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홍상표/청와대 홍보수석: 정치 상황을 비롯한 국정 현안, 그리고 국가의 미래에 관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눌 것으로….]
한나라당 전당대회와 저축은행 사태 그리고 한-미 FTA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의견 교환이 예상돼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의 회동은 지난해 8월21일 청와대 비공개 오찬 회동 이후 10개월만이며 대통령 취임 이후 7번째입니다.
박 전 대표는 4월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그리스 3나라를 방문해 외교활동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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