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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유지 활용해 관광호텔 확충

서울시, 시유지 활용해 관광호텔 확충
서울시가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시유지 개발 때 관광호텔을 대거 유치하고 기존 건물을 호텔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의료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있던 시 소유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할 때 호텔도 건립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아직 매각하지 않은 8개 부지를 개발할 때도 호텔을 필수 유치 업종으로 넣어 사업계획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기존 건축물을 호텔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다른 용도의 건축물을 관광호텔로 리모델링할 때 건축물 에너지 절약 기준을 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당초 올해 종료될 예정인 관광호텔에 대한 재산세 감면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138개 호텔에 객실 2만3천718개가 있지만, 올해 객실 수요가 5만 천87실에 달해 공급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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