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한미 FTA 비준안의 6월 국회 상정을 반대하고 정부에 다시 협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한미 FTA 비준 문제를 비롯한 6월 국회 대응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전병헌 민주당 FTA 대책위원장은 "한미 양국간 이해균형을 깨트린 한미 FTA 재협상안 비준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재재협상을 통해 국익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6월 국회를 '민의 실행, 민생진보 국회'로 규정하고 전월세 상한제 도입과 같은 서민생활 향상법, 반값 등록금 실현법, 무상보육·교육 실현법 등 '민생희망 법안' 42개를 6월 국회에서 처리할 중점 법안으로 정했습니다.
또 부자감세 철회와 6조원 규모의 민생 추경 편성을 관철시키고, 여야가 합의한 저축은행 국정조사를 통해 '권력형 비리 게이트'의 실체를 밝힌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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