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다음달 15일 창설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부사령관직을 신설하고 해병대 준장을 보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개혁 기본계획 11-30에 따라 창설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부사령관직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신 기존에 해병대 준장이 맡았던 자리 하나를 대령이 맡도록 할 방침"이라며 "장성 자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애초 국방개혁안을 소개하며 해병대 사령관이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을 겸임하도록 하고 사령관 예하에 부사령관 없이 해병대를 중심으로 각 군 지원단을 두는 형식의 지휘구조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었습니다.
그러나 대령급 영관장교로 구성되는 사령부 참모와 지원단장들이 직접 사령관에게 보고하고 지휘를 받는 체제가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사령관직을 신설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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