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4시3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평호수 선착장 근처에서 일본인 42살 A씨가 깊이 7.5m의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부인과 함께 입국해 선착장 근처 모 종교단체수련원에 머물러왔는데, 그제 새벽 5시쯤 산책을 나갔다가 연락이 끊겨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습니다.
A씨는 병명을 모르는 눈병을 심하게 앓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서 별다른 외상이 없어 자살 또는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유족에게 시신을 인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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