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전용 항만에 약 14 테라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지난 17일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에 14 테라베크렐의 세슘과 요오드가 잔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잔류 방사성 물질의 양은 요오드131이 1.7 테라베크렐, 세슘134가 6.2 테라베크렐, 세슘137이 6.4 테라베크렐이며, 바다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안원측은 전했습니다.
항만이 세슘과 요오드로 오염된 것은 이달 10일과 11일에 걸쳐 원전 3호기에서 20 테라베크렐의 고농도 오염수가 흘러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4월 초순에는 원전 2호기 부근에서 세슘과 요오드 4천7백만 테라베크렐을 포함한 고농도 오염수가 유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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