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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남친 때문"…웨딩드레스 입고, 헉!

<앵커>

결혼식을 앞둔 한 중국 여성이 대낮에 투신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남자 친구의 갑작스런 변심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창춘 시내 아파트 7층 난간에 웨딩드레스 차림의 20대 여성이 위태롭게 걸터 앉아 있습니다.

4년동안 사귀어 온 남자친구가 결혼식을 코 앞에 두고 갑자기 파혼을 통보해오자 충격을 받고 건물 아래로 뛰어내리려는 것입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엄마와 구조대원들이 설득에 나섰지만 자포자기한 여자는 결국 몸을 던집니다.

하지만 천만다행으로 구조 대원 한명이 재빨리 드레스를 나꿔채면서 여자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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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노인과 바다'의 작가 헤밍웨이를 기리는 청새치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람 키만한 청월척을 낚은 참가자에게 우승이 돌아갔습니다.

헤밍웨이는 말년에 쿠바로 이주해 1961년 숨을 거둘 때까지 20년을 살면서 매년 청새치 낚시 대회를 열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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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불가리아에서 요즘 혈액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헌혈을 기피하는 분위기 속에 매혈도 금지되다보니 혈액 암시장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불가리아 정부는 EU가입 이후 단속을 강화하면서 불법 매혈자들에게 5천 유로, 약 6백만원의 벌금을 물리고 있지만 매혈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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