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딤프(DIMF)'가 다음 달 18일 개막합니다.
7월11일까지 펼쳐지는 제 5회 딤프의 다양한 행사들을 (TBC) 이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올해로 5돌을 맞은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딤프'가 다음 달 18일 화려한 전야제와 함께 막을 올립니다.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미스사이공 공연과 대학생 페스티벌 참가작인 스탠퍼드 대학의 갈라콘서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집니다.
공식 초청작 가운데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물 속의 신화로 재구성한 개막작 '투란도트'와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제작진과 중국 최고의 팀이 호흡을 맞춘 폐막작 '사랑해 테레사'가 눈길을 끕니다.
국내 초연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I Got Fired'와 아크로바틱 뮤지컬인 프랑스의 'At Home' 등도 뮤지컬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배성혁/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 올해는 야외에서 많은 공연들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런 아프리카 작품이라든가 대구 작품들, 이런 야외 공연도 있고.]
창작지원작에는 배우가 악기까지 직접 연주하는 '모비딕'과 '식구를 찾아서', '키네마 보이즈' 3편이 선보이고,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도 다양한 실험적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주최 측은 올해는 공연작품과 부대행사가 예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내용은 더 알차게 꾸며져 문화도시 대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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