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연기금 주주권 행사'와 관련해, 앞으로 논의해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오늘, 곽승준 위원장과 당정협의를 가진 자리에서, 연기금 주주권 행사가 관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데, 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가져오면, 당에서 생산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정부 개입 없이 주주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곽 위원장은 국민연금 기금 운용위 산하에 민간인으로 구성된 의결권 소위를 만들면 관치 논란이 없어질 수 있다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중에 보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곽 위원장은 젊은 청년들이 창업을 많이 하려면, 엔젤 투자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벤처 창업 지원 방안이 마련되면.
당에서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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