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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시즌 평점 8점 "맨유의 진정한 영웅"

<앵커>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19번째 우승을 이끈 박지성 선수가 영국 언론으로부터 연일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일간지 '더 선'은  시즌 평점 8점을 줬습니다.

손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더 선'은 박지성을 드러나지 않는 맨유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미드필드에서 발전기같은 역할을 했다고 칭찬했습니다.

시즌 평점은 베르바토프,나니와 함께 팀 내 5번째인 8점을 줬습니다.

루니,긱스,에르난데스, 반데사르가 9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유의 19번째 우승을 만든 19개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11월7일 박지성이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린 울버햄튼전 승리를 꼽았습니다.

맨유의 공식 잡지인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13일 첼시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박지성이 넣은 결승골을 '이 달의 골'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분데스리가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구자철이 다음달 올림픽 예선에 출전하지 않게 됐습니다.

홍명보감독은 소속팀의 차출 반대 의견을 받아들여 부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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