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으로 최근 5년 동안에만 5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결핵호흡기학회의 역학 조사 결과 모두 2,186명이 이 진단을 받았고 이 가운데 47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 중 최근 산모와 아이들 사이에서 발병한 미확인 급성 폐질환이 얼마나 되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사망 사례만 36명에 이르고 있어 상당수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급성 폐질환일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