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이 겹친 이달 초 외국인 관광객 특수 기간 동안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의 국적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규모나 신장률에서 압도적으로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적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33%, 미국인이 22% 일본인이 19%, 대만과 홍콩이 16%로 중화권의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중국인이 기록한 매출은 신용카드 거래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세 배에 가까운 171.2%의 신장률을 보인 반면, 일본인의 신용카드 매출은 10%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서도 같은 기간 중국인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각각 110%, 81.2% 성장했지만 일본인 매출은 40% 늘었나는 데 그쳤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본인은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충동 구매를 많이 해 명품이나 단가가 높은 물품을 많이 구매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든위크 결산 "역시 통큰 중국인 고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