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평화센터 이희호 이사장이 7일 오후 전북 정읍시에서 열린 제44회 황토현 동학축제 기념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수여하는 제1회 동학농민 혁명대상을 대리 수상했습니다.
정읍시는 지난달 '동학농민혁명 특별법' 제정과 황토현전적지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동학혁명의 계승·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김 전 대통령을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이희호 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남편이 하늘나라에서 이 광경을 보며 감사의 인사를 할 것"이라며 "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이어받아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살려내고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지원 민주당 대표와 권노갑·김옥두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희호 여사 "동학정신 이어 민주주의 살려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