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권 감사로 가는 재취업 관행을 철폐하기로 함에 따라 감사로 내정됐던 인사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감사로 내정됐던 이석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금감원 조직과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사의를 밝혔습니다.
이 전 부원장에 이어 자진사퇴가 잇따를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금감원은 임기 만료를 앞둔 금융권 감사 30여 명에 대해서도 전원 교체를 추진하면서 금감원 인사들의 감사행은 사실상 모두 좌절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금감원 부원장보, 신한은행 감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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