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내일(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해서 엿새동안의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휴가 못 내는 분들은 아쉬우시겠지만 공항과 기차역이 오늘부터 붐볐습니다.
문준모 기자입니다.
<기자>
쉴새 없이 밀려드는 해외 여행객들로 공항 출국장이 붐빕니다.
이틀만 휴가를 내면 일주일 가까이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김연복/경기도 수원시: 연휴가 길어서 가족끼리 여행가려고 오랫동안 돈을 모았거든요. 그래서 딸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려고요 여행을 떠나고 있어요.]
오늘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은 5만명이 넘습니다.
공항 공사 측은 오는 10일까지 6일간 출국자 수가 29만6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5%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영근/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이번 연휴기간의 여행객 수는 작년 하계 성수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체킹카운터라든지 안내원을 추가 배치하고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서울역도 점심 시간부터 고향이나 여행지를 찾는 인파로 붐벼 명절 귀성길을 방불케 했습니다.
미리 차표를 끊지 못한 사람들은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보지만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매표소 직원: 울산 가시는 KTX가 다 매진이세요. 막차만 남았거든요.]
어렵사리 표를 구한 가족은 모처럼 가족여행에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리나/서울 평창동: 어린이 날이라 어버이날이랑 겹쳐서 10일 계획하고 있어요. 남편은 오늘 쉬는 날이고요, 아이는 유치원에 단기 방학이라서 일찍 내려가게 됐습니다.]
연휴기간 전국 주요관광지는 빈 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며, 특히 제주도는 극심한 항공기 좌석난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학모, 이용한, 영상편집: 황인석)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