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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학원가 건물 석면 위험"

"초등교·학원가 건물 석면 위험"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서울과 충남지역 7개 초등학교를 현장 조사한 결과, 슬레이트 건물 주위 토양과 운동장 주변의 조경 석재, 교정에 설치한 학습용 광물 등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습용 광물 일부에서는 맨눈으로도 석면 광맥이 뚜렷이 보일 정도였으며, 교정과 운동장 주변에 사용된 조경 석재에서도 광맥이 선명하게 관찰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센터는 또, 서울지역 4개 자치구에 있는 학원가 건물 4곳의 조사 결과에서도 해당 건물 대부분이 천장 등에 석면 건축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센터는 "사설학원뿐 아니라 일선 학교에서까지 석면이 검출된 것은 교육당국의 석면 관리정책에 허점이 있다는 뜻"이라며, "전면적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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