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 사건 22주기를 맞은 오늘, 부산 경찰청 동백광장에서 순직 경찰관을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경찰 수뇌부와 한나라당 정치인, 유가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사와 추모시 낭독, 조총, 묵념 등의 의식이 거행됐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추도사에서 법질서를 지키다 산화한 분들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순직 경찰관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의대 사건은 지난 1989년 5월 3일, 경찰이 동의대 중앙도서관에 잡혀 있던 경찰관 5명을 구출하기 위해 시위 학생들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도서관에 불이 나, 경찰과 전투경찰 7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부산서 '5.3 동의대 사건' 제22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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