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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납치범, 경찰에 쫓기자 음독자살

여성 납치범, 경찰에 쫓기자 음독자살
여성을 납치해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던 30대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독극물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청송군 진보면의 김모 씨의 집에 36살 남모 씨가 침입해 김 씨를 납치한 뒤 현금 2억원을 요구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접근하자 남 씨는 김 씨를 버리고 독극물을 들고 안동댐 상류 부근으로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 설득했지만 독극물을 마셔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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