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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알-카에다 보복 테러' 대비 경계 강화

미국 전역 '알-카에다 보복 테러' 대비 경계 강화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 사실이 발표된 이후 미국 전역에선 알-카에다의 보복테러에 대비해 경계가 대폭 강화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경찰국은 아침 출근 시간대 지하철역에 경찰을 증원 배치했고, 뉴욕과 뉴저지 항만 당국도 시설에 대한 보안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워싱턴에서도 지하철역 주변에 평소보다 더 많은 정복 경찰들이 배치했으며, CIA 본부 인근 도로에는 총으로 무장한 보안요원들이 주변을 감시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은 알-카에다의 테러에 대비해 경계 상태를 강화하긴 했지만 현재 테러 경보를 상향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최근 새 테러경보 체계를 도입해 믿을만하고 구체적인 테러 위협이 나올 때엔 테러 `임박´ 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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