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청장이 결정·공시한 2011년도 개별주택 38만 가구의 올해 1월 1일 현재 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0.6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9억원 초과 주택이 0.96%로 가장 많이 올랐고, 4억~6억원대 주택이 0.88%, 2억~4억원대가 0.69% 인상돼 비싼 주택일수록 많이 올랐습니다.
자치구별로는 지하철 9호선 개통 등의 영향으로 영등포구가 1.57%, 동작구가 1.04% 인상됐습니다.
반면 강남구가 0.01% 하락하고 송파구는 0.26%, 서초구는 0.30%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공시지가가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강남 3구가 전체의 53.5%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시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이태원 자택으로 지난해보다 2억5천만원 오른 97억7천만원이었습니다.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격 지난해 0.67%↑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