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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5곳에서 다시 방사성 요오드 검출

서울 등 5곳에서 다시 방사성 요오드 검출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측정소 대기에서 다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오늘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공기중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서울과 부산, 강릉, 안동, 청주 등 5곳 측정소에서 다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출된 방사성 요오드의 양은 입방미터당 0.0493~0.0984밀리베크렐로 극 미량입니다.

특히 방사성 세슘은 전날에 이어 전국 모든 지역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24일 채집한 강원도 지역 공기 중 방사성 제논(Xe-133) 농도도 입방미터당 0.0717베크렐로 전날보다 낮아졌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한편 지난 4월 21일 전국 23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채취해 방사능 분석을 한 결과 인공 방사성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또 지난 4월 4일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채취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 134는 검출되지 않았고, 홍릉수목원 등 일부지역에서 세슘 137과 플루토늄이 검출됐지만 이는 일본 원전 사고의 영향이 아니라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검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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