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방송 기자는 외모 때문에 최근 별로 달갑지 않은 일 겪었습니다.
미국의 한 방송 뉴스입니다.
스튜디오와 연결된 생방송을 통해 방송기자가 성폭행 사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공개 수사를 위해 범인의 몽타주가 공개되고 목격자들의 제보 전화를 기다린다는 기자의 멘트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얼핏보니 몽타주 속 범인의 얼굴과 기자의 얼굴이 꽤 닮아 보입니다.
기자와 범인은 물론 전혀 다른 인물이었지만, 역시나 범인이 누군지 안다는 짓궂은 제보전화가 여러 통 걸려왔다고 합니다.
외모 때문에 오해 아닌 오해를 받게 된 기자 기분 꽤나 나빴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