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3일) 낮 지하철 분당선 전동차가 죽전역 인근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속으로 운행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조성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성남 지하철 죽전역 입구에서 보정역에서 죽전역으로 진입하던 K6118호 전동차가 탈선했습니다.
탈선한 전동차는 전체 6량 중에 앞쪽 3량으로 사고 당시 승객 4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탈선 당시 전동차는 시속 20킬로미터 이하로 역에 진입하고 있던데다, 탈선 후 전동차가 넘어지지 않아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분당선 보정역과 오리역 사이 전동차 운행이 중단돼 이 노선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전동차 운행을 제어하는 전기 장치에 이상이 있었는지 등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탈선한 전동차 바퀴를 선로 위로 옮기는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작업이 끝나는대로 사고 전동차를 분당 차량사업소로 옮겨 정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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