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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전방부대서 김일성 생일날 오발사고

군 최전방부대서 김일성 생일날 오발사고
경기도 연천군 최전방부대에서 김일성 주석 생일인 지난 15일 북측을 향해 오발 사고를 낸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15일 중부전선 연천 지역에서 우리 군부대가 K-6 기관총 3발을 오발했다"면서 "현지 부대에서는 즉각 대북방송을 통해 오발 사실을 두차례에 걸쳐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탄은 북측을 향해 날아갔지만 그 위치는 정확하지 않다"면서 "당시 북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은 오늘 오전 9시30분 대남 통지문을 통해 남측의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조준격파 사격할 것이라고 위협하면서 "남측이 15일 기관총을 마구 쏘아대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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