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주식 불공정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중 불공정거래 혐의로 신규 접수된 사건은 7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9건에 비해 21건, 4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금감원이 불공정거래 사건으로 처리한 건수는 59건으로 지난해 56건보다 3건 증가했습니다.
부정거래행위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등의 사건이 36건으로 전체 처리사건의 61%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29건이 불공정거래의 온상으로 불리는 코스닥시장에서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감원은 조사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된 50건 중 43건을 검찰에 고발·통보 조치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불공정거래가 더욱 정교화·지능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신종 불공정거래도 발생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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