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농협, 거래내역 일부 손실…22일 완전 복구

<앵커>

농협 전산장애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이 오는 22일까지는 복구를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산장애로 인한 고객 피해에 대해서는 전액 보상을 원칙으로 신속히 보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농협은 오늘(1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중계 서버의 카드 거래내역 데이터 일부가 손실됐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일부 카드 가맹점엔 대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공무원 43만 명이 이용하는 복지카드도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거래 내역 조회와 포인트 결제, 카드론 서비스 등도 여전히 중단돼 있습니다.

[이재관/농협중앙회 전무 : 카드업무의 복구가 지연되는 이유는 장애시스템 정상화 중 거래내역의 일부 손실이 확인되어 백업 데이터를 이용하여 복원하기 때문에….]

다만 데이터 원본이 있는 금융거래 서버는 문제가 없어 오는 22일까지는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카드 고객정보에 대한 원본 데이터는 복구를 완료했으며 고객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산장애로 인한 고객 피해와 관련해서는 전액 보상을 원칙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특히 이번 전산장애에 대해 해커의 수준을 넘어 고도의 기술을 가진 전문가에 의한 고의적인 사이버테러라고 규정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도 오늘 오전부터 공동검사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