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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이어 지하교회 단속…47명 연행

중국, 연이어 지하교회 단속…47명 연행
중국 당국이 옥외 예배에 참가하려던 미등록 지하교회 신도들에 대해 2주 연속 대대적 단속을 실시해 목사 등 50명을 연행했다고 미국의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개신교 인권그룹 '차이나 에이드'는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인 서우왕 교회 펑샤오펑 목사와 신도 47명이 시내 중관춘에서 옥외 예배를 드리려다 공안에 연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푸 회장은 앞서 이메일 성명에서 "서우왕교회의 일부 신도가 당국의 교회 폐쇄 조치와 연관돼 집과 직장을 잃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선 지하교회에 대한 단속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는 중동 민주화 바람을 타고 베이징에서 '재스민 시위'가 시도된 이후 이른바 불온세력을 단속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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